" '청마'는 서양에서는 행운의 상징 '유니콘' " (한국 NGO신문)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최성복)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산재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산재환자 위문공연”을 지난 1월

  21일 인천산재병원에서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산재중앙법인단체연합(진명환 상임대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가 주관하고, 근로복지

공단 인천산재병원, 근로복지공단본부, 복사골연예인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위문공연은 인천산재병원장과 근로복지공

단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본 공연을 축하해 주셨고, 약 300여명의 산재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인천산재병원에서 산재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산재환자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최성복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인천산재병원에서 투병중인 산재환자 모두 갑오년 청마의 해, 말

은 건강함과 강인함 그리고 진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청마는 서양에서 행운의 상징 유니콘 이라고도 합니다. 2014년 올

해에는 이와 같이 건강과, 행운, 2마리 토끼를 모두 휘어 잡는 그런 멋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천산재병원 양유휘 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산재근로자와 가족 여러분을 위해  위문공연을 주관해 주신 사단법인 한국산재장

애인복지진흥회 최성복회장님과 복사골연예인봉사단 한심해 회장님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산재환자 모두 빠른 쾌유를 바란

다”고 전했다.
 

▲ 산재환자 위문공연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

복사골연예인봉사단(회장 한심해)의 후원으로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8명의 연예인들이 흥겹고 즐거운 국

악과 가요(메들리)와 각설이 공연 및 켓치벨리 무용단의 벨리 공연 등을 선보여 산재환자 및 그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

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등 산재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