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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신체 일부의 장애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만이 장애인이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예비 장애인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산업재해 발생률과 교통사고율이 많은 나라에 살고있는 우리국민 모두는 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갖고 장애인의 문제를 단지 남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모두의 문제로 받아들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바람직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바로세워 장애인의 권리를 찾는 협회로 거듭태어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애인에게는 장애로 인한 신체의 불편함보다는 사회로부터 설자리를 잃고 일상생활에서 소외되는 것이 훨씬 큰 아픔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아 일반적인 권리를 부여받아 삶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이 실현될 때 비로서 우리가 사는 사회는 완전한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산재장애인들은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이 이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단 한번뿐인 삶을위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협회에서 하는 일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며, 발전하는 협회 힘있는 협회로 거듭 날 수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아야 겠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삶의 현장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실질적인 평등이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앙회 회장 최 성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