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2회 산재근로자의날 추모제를 위하여 보라매 공원 산업재해희생자 위령탑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주최로 위령제를 거행하였다. 내빈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이용득위원장, 고용노동부차관, 한국산재중앙법인단체연합 진명환상임대표, 원진산업재해자협회(한창길위원장),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최성복회장), 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김정규회장), 한국산재장애인재활협회(배영식회장), 전국산재장애인연합회(민동식회장),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진명환회장), 근로복지공단(신영철이사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백헌기이사장), 김기준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국회의원당선자 등 산재노동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로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의 진혼행사, 헌화분향행사을 시행 하였다.
제12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노동자건강권 쟁취 결의 (출처 : 한국노동조총연맹 홈페이지에서 발취함.)
산재희생자 추모일인 4.28을 맞아 한국노총은 27일(금) 서울 보라매공원 산재희생자위령탑에서 산재환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희생자 추모와 노동건강권 쟁취를 위한 ‘제12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제17회 국제산재노동자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추모제를 맞아 ‘산재 없는 일터, 충분한 재활, 그리고 원직복직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시간 노동과 야간교대노동 개편, 업무상질병 인정기준의 전면 개편 등 3개의 실천과제를 채택하여 연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추모제에서는 진혼행사와 산재희생자 추모곡 등 추모행사와 산재희생자 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경제발전의 뒤안길에서 매년 수천 명씩 죽어간 산재희생자 영령들의 넋을 달랬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서 참가자들은 ‘산업재해의 근절과 산재보험제도의 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 노동자의 생명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산업재해가 없는 노동현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과 활동을 조직해나가는 한편 산업안전보건의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행정감독의 확대, 엄격한 법 집행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산재노동자의 재활을 격려하기 위하여 경기상록운수분회 박종규 조합원 등 3명에게 재활격려상(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최성복 회장 등 3명에게 정부표창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날 참석한 산재환자들에게 한국노총이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 나눔의 행사와 관련하여 좋은친구 산업복지재단을 통해 산재위문품(250매)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에 앞서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간을 산재희생자 추모주간으로 지정, 소속 전체 노동조합에 대하여 추모리본 패용과 각종 행사시 산재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묵념, 추모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산재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지침을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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