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가족 소중함 나누는 작은여행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최성복)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작은 여행’ 9번째 나들이를 나섰다.
 
이번 여행은 각 지역의 지부 및 산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하였고, 근로복지공단 및 산재단체 관계자, 후원회 등이 방문하여 많은 산재인들을 격려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복사골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한 노래자랑 등을 통해 그동안 숨겨 놓았던 끼와 장기를 맘껏 발휘하였고, 또한 숨은 보물찾기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가정 내의 화목을 도모하며 ‘소중함을 나누는 작은 여행’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성복 회장은 “하계수련회를 매년 8월에 실시하였으나, 우천과 휴가철 혼잡을 피하고자 행사를 앞당겨 시행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성원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임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는 보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