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계수련회

산재장애인가족 2012 하계가족수련회 개최

- 일상 생활에서 탈피하여 가족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과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최성복)에서는 6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464-1 한국여성수련원에 숙소를 정하고, 주변 소나무 휴양원에서 2012년 하계수련회 제8회 “소중함을 나누는 작은 여행”를 개최하였습니다. 하계수련회를 매년 8월에 실시하였으나, 우천과 휴가철 혼잡을 피하고자 행사를 앞당겨 시행 하였습니다.

산재장애인 및 가족들이 함께 하여 주변 유적지및 동굴, 초대바위등 강릉지역과 동해지역의 명소를 탐방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로써, 장애 ․ 재활 ․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과 가정 내의 화목을 도모하였다.

또한, 숨은보물찾기와 복사골연예인봉사단과 함께한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숨겨 놓았던 끼와 장기를 맘껏 발휘하였고 푸짐한 상품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최성복 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산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탈피하여 가족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과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 교환 및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